오늘의 추천곡 - 오작교가 추천하는 곡

글 수 71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하루에 한 곡 추천곡을 올립니다.		오작교	1989	2022-07-15	2022-07-15 10:28
11		다시 이제부터 / 전인권	오작교	688	2022-08-09	2022-08-09 08:59
11		다시 이제부터 / 전인권 아름다웠던 날이 지나고 차가운 바람에 갈길 잊었나 돌아볼 수도 없이 찾아갈 수도 없이 내 눈은 발 끝만 보고 있네 나는 이제 어디쯤 온 건가 아직도 대답은 들리질 않네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쯤 온 건가 내 눈은 햇빛에 어지러운데 ...
10		Oblivion / Astor Piazzolla 1	오작교	686	2022-11-07	2022-11-07 11:04
10		모든 인간의 행위에는 망각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살아 쉼쉬는 유기체의 생명에는 망각이 필요하다. 모든 것은 스쳐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 기억 속에 묻혀 잊히는 것 뿐이다. 나를 기억에 묻고, 너를 그 위에 다시 묻는다. Astor Piazzolla Oblivion / Asto...
9		Lost Song / Jane Birkin	오작교	681	2022-09-30	2022-09-30 09:26
9		Lost Song / Jane Birkin Lost song dans la jongle De nos amours éperdues, notre émotion s'est perdue Lost song à la longue Les mots semblent superflus entre le flux, le reflux Mensonges par omission, on se tait, on s...
8		Mama / Paul Mauriat	오작교	671	2024-03-13	2024-03-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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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때 또 다시 / 임창정, 주설옥	오작교	662	2022-08-06	2022-08-06 10:55
7		그때 또 다시 / 임창정, 주설욱 니가 없는데도 해는 뜨고 또 지고 창 너머 세상은 하나 변한 게 없어 삼켰었던 내 슬픔이 갑자기 터져왔어 내가 살고 싶던 삶이란 이게 아닌 걸 아마도 운명이 나를 잘 몰랐기에 우리의 인연을 엇갈리게 했나봐 이 세상에서 나...
6		Nostalgias / Pablo Ziegler	오작교	656	2022-10-12	2022-10-12 09:08
6		기온이 많이 내려간 아침이다. 출근길에 겨울외투를 꺼내들었다가 조금은 과하다 싶어 자켓을 입고 나왔는데, 서늘한 바람이 옷새를 비집고 들어온다. 엊그제 다녀온 강원도에는 벌써 가을이 또아리를 틀고 있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이젠 완연한 가을이다. ...
5		Gratitude / Renara Akhoundova	오작교	647	2022-08-26	2022-08-26 11:10
5		Renara Akhoundova Renara Akhoundova(네나라 아쿤도바)는 동유럽 아제르바이잔공화국(Republic of Azerbaijan)의 수도 바쿠(Baku)출신인 뉴에지 피아니스트이다. 피아노의 시인 'Richard Clayderman(리타드 클라이더만)의 소속사 Delphine에서 발굴한 천재 ...
4		정든이가 그립다 / 임희종	오작교	595	2022-08-12	2022-08-12 09:17
4		정든이가 그립다 / 임희종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정든이와 술 한 잔하고 싶다 옛이야기 하며 나누는 술잔에 못다한 정 나누면서 이렇게 바람부는 날이면 정든이와 여행을 떠나고 싶다 어느 곳이든 함께라면 낯설지 않은 정든이와 한번도 이런 날 울리지 않...
3		The Angel Of Love / Renara Akhoundova	오작교	576	2022-08-10	2022-08-10 08:51
3		아쿤도바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가을의 낙엽이 지는 숲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벌써 입추(立秋)도 지났으니 가을이 머지 않았겠지. Renara Akhoundova Renara Akhoundova(네나라 아쿤도바)는 동유럽 아제르바이잔공화국(Republic of Azerbai...
2		길 위에서 / 최백호	오작교	451	2024-05-16	2024-05-16 09:16
2		길 위에서/ 최백호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 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1		아버지와 나 / 신해철 1	오작교	442	2024-05-09	2024-05-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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