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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사랑 / 박완규

오작교 4458

5


천년의 사랑 / 박완규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 척 져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 척 져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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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안나 2023.01.13. 00:38

외출에서 돌아와 곧바로 컴을 열고 

음악을 걸어놓고 파일을 열어

저장해 놓았던 예쁜 이미지들 구경하다가

멋진 글을 만났습니다

 

1269[1].jpg

 

<인생은 난파선이지만

  우리는 구명보트에서 노래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흐르는 노래만큼이나 멋진 글이죠?

이 땅에 태어난 목적과 의미를 위하여 Bravo~!!! ㅎ

수혜안나 2023.01.15. 14:11

여명언니, 늘 함께라서 행복하고 좋습니다

일본에서 따님과 축복 누리고 계시지요?

 

문득 그곳에서 담담히 머물던 시간들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어떠한 주어짐이든 순응하게 되면

福된 시간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언니는 언제 다시 만나게 되려나~ㅎ

보고싶어요

랩퍼투혼 2023.01.16. 19:20

노래 = 긍정이겠죠?

 

 

아마두~  완규형이 여인네 ㅋ

랩퍼투혼 2023.01.16. 19:21
랩퍼투혼

댓글이나 대댓글 리프레쉬 없이 작성될 수 있는 방향이 있으면

 

 

좋은데....흑~~~ 오테음 어똫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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