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사랑을 잃어버린 나 / 이광조

오작교 4447

4

 
사랑을 잃어 버린 나 / 이광조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어느덧 가을이 성큼 와버렸다.

운동을 위해 나서는 새벽길.

옷새를 파고드는 서늘함이 여름의 끝을 알린다.

그래 또 가을이다.

제발 아픔이 없이 지나가는 가을이었으면 좋겠다. 

 

 


 
공유
4
오작교 글쓴이 2022.09.22. 11:15

참 오랜만에 듣는 이 곡.

그러고보니 이광조의 곡들을 들은 지가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광조의 곡들을 좀 챙겨볼까요?

쉼표 2022.12.19. 13:31

나도 참 오랜만에 듣네요.

멋진 노래인데....

 

오작교 글쓴이 2022.12.19. 18:34
쉼표

에유. 누구시랍니까?

쉼표님께서 흔적을 남겨주셨네요?

참으로 반갑고도 반갑습니다.

여명 2022.12.27. 17:05

참 오랫만에 듣습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하루에 한 곡 추천곡을 올립니다. 오작교 22.07.15.10:28 8718
38
normal
오작교 22.12.14.09:44 5139
37
normal
오작교 22.11.25.10:35 4455
36
file
오작교 22.11.18.11:02 4447
35
normal
오작교 22.11.07.11:02 4442
34
normal
오작교 22.10.25.08:46 4448
33
file
오작교 22.10.24.09:00 4459
32
file
오작교 22.10.22.11:26 5175
31
file
오작교 22.10.19.09:16 4456
30
normal
오작교 22.10.12.09:08 4457
29
normal
오작교 22.10.04.09:11 5252
28
normal
오작교 22.09.30.09:25 4196
normal
오작교 22.09.22.11:14 4447
26
normal
오작교 22.09.08.10:27 4220
25
normal
오작교 22.09.07.10:20 4465
24
normal
오작교 22.08.26.11:10 4456
23
normal
오작교 22.08.23.08:30 4443
22
normal
오작교 22.08.12.09:17 4449
21
normal
오작교 22.08.10.08:51 4448
20
normal
오작교 22.08.09.08:56 4555
19
normal
오작교 22.08.06.10:55 4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