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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환님 노래를 들으며
새삼 5.16 생각이
스쳐갑니다.
교실에 있다 뭔지도 잘모른체 우르르
몰려 교문밖으로 나가 길바닥에서 연좌데모를 하던...
60여년전 이야기지요.
안치환님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 합니다.
저 역시 안치환이라는 가수를 좋아합니다.
세속에 물들지 않고 불의에 항거하는 그의 음악과 정신을.
예전 노무현 대통령님의 노제에서 부르던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벌써 13년이라는 세월들이 흘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