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ta Kun Tunnet Niin(2114)
겨울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있는 오후입니다.
창문의 커튼을 젖히니 벌써 땅거미가 스멀스멀
대지를 덮기 시작한 시간입니다.
비가 내리는 대신 눈이 왔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 음악을 올립니다.
이렇듯 여유를 가지고 올리는 음악들인지
더욱 더 좋게 느껴집니다.
겨울비가 내리고 있는 오후를 이 음악들과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여명 2020.12.29. 12:03
서울은 금시라도 펑펑 쏟아질 그런 분위기 입니다.
까닭없이 우울함이....
햇살 가득한 날씨 였으면....
여명
남원 역시도 심술난 시어머니 상을 하고 있습니다.
눈이 지독하게도 오기 싫은가 봅니다.
해가 벙긋하고 떴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아래 게시물에 비를 내렸더니
비가 왔습니다.
이렇듯 눈을 내리게 했더니만
거짓말처럼 눈이 오고 있습니다.
아내와 함께 마을 한바퀴를 눈 맞으러 다녀 왔지요.
여명 2020.12.31. 21:24
ㅎ ㅎ
나두 이쁜천사랑 함께 눈맞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