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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에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자꾸만 멍 때리기 일쑤네요..
유난히 초록이 깨끗하고 이쁜 계절을
이제 어찌 다시 볼수 있을지..
살아 계실때 살뜰했던 딸도 아니었는데..
이 월드음악시리즈가 지금 저에게는
가장 가까운 친구네요..
아!. 그런 슬픈 일이 있었군요.
늘 가까이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르다가
멀리 떠난 후에 소중하고 그립고 하는 것이
인지상정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