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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2월 두번째주 시작 입니다.
그리움 가득한....
조용한 운봉마을..
만나면 시끌하겠지요?
반가움의 그소리들......
운봉을 생각하며 듣습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저장 시간은 10분 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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