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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또 이런 시간 속 흐름으로
사랑을 담아 줄 수 있을까 싶어
이른 새벽 일어나
다 큰 아들 점심 도시락 싸주느라
이곳을 열었다가 발견하게 되었지요
<영화 속의 클래식>이 <클래식의 여유에 빠지다>로
테이블이 잘못 올려져 있는 것을요
지금 이순간의 평화로움에 감사드리며
축복합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모자를 잘 못 씌웠네요.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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