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Davidson
글 수 10
2012.10.21 12:38:18 (*.159.174.196)
웹상에서 우연하게 12번 트랙의 곡 ' JoieDe Viver/란 곡을 듣게 되었는데,
이 곡이 Chopin의 곡으로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리 들어보아도 쇼팽의 곡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곡에 대하여 알아보다가 '조지 데이비슨'이라는 뮤지션을 알게 됩니다.
연주하는 칼라가 '지오반니 마라디'나 '페리보즈 라시니'와 비슷하여
가을에 참 잘어울리는 곡들이 많더군요.
해서 이 앨범을 구하기 위하여 하루 종일 국내는 물론 외국 '아마존'까지 모두 뒤졌으나
음반이 품절이 되어서 구하지 못하고 아마존에 예약만 해 두었지요.
이러한 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우연하게도 이 앨범을 소장하고 계시는 분께서
이 음원들을 보내주셨습니다.
192Kbps의 고음질의 음원을......
반가운 마음에 하루 종일 이 음악과 함께 지내다 포스팅을 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이 음악들과 함께 해보세요.
2012.10.21 17:09:22 (*.212.17.122)
천사님의 손길이 느껴지는 아름다움~
천상의 소리를 들으며
오늘도 하루해가 저무네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멋지고 멋진 천사님의 향기에 취하며! ^^+^^ ㄲㄲ
2012.10.24 04:09:55 (*.125.90.44)
오작교님.
수고히시네요.
조지 데이비슨 6개 앨범 음원을 보관하고 있는데 필요하시면 정리해서 보내 드리겠읍니다.
자주 들려서 인사드려야 하는데 벌려놓은 일이 있어서...
2012.11.12 17:09:04 (*.157.62.228)
늦가을 비가 고운 단풍잎에 오락가락 내려 앉는 오후
모처럼 일찍 들어와 고운 피아노 음과 함께 단잠을 맛나게 잤습니다..
어둠이 내려 앉습니다..일찍.. 마음에도 평안이 깃드는 저녁이 되세요..
고맙습니다..좋은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