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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다른 날에 비하여 10월의 마지막 날이면 쓸쓸함이 배가다 되는 듯 하지요?
옛날을 생각하게 하는 7080 낭만콘서트의 2집을 올립니다.
이 음악들과 함께 너무 쓸쓸해하지 않는 오늘이었으면 합니다.
시월의 마지막밤 이제 들어 옵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저장 시간은 10분 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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