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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피곤한날 입니다.
36년전 미선이를 낳고 병실에 누워있던 시간들 입니다.지금....
지금이 7시 20분이니...
낳은지 서너시간 되었네요
참 예쁜 우리 아이들....
늘 감사 드리지요.
고운 명곡들이 있어 더 감사한날 입니다.
평소 귀에 익었던 유명한 피아노 명곡들이 몽땅 모여있네요.
한번만 클릭해 놓으면 아름다운 음악이 계속 흐르고... 배경음악으로 딱 입니다.
오늘도 덕분에 평안한 수요일 오후를 보냈어요.
thanks a million.... 오작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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