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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곡을 올립니다.
그러고 보니 전에 가곡을 올렸던 게시판을 외부 게시판으로라도
링크를 한다는 것이 지금껏 그대로 있었네요.
그 작업을 해야 할까 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인생도...
이가을도....
이곳도....
나도....그리고
이곳을 찾는 모든님들도.....
가곡을 이렇게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연주로 듣노라니
가을이 더욱 더 아름다워 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노래들도 이렇게 좋은 것을요.
애절합니다.
까닭모를 슬픔에 목이 멥니다.
하루종일 듣고 있습니다.
첼로만 애절한 줄 알았습니다.
애절함만을 놓고 보자면
바이올린이 한수 위가 아닐까요?
제가 좋아하는 악기는 '아코디온'인데 그 또한 애절함의 대명사이겠고요.
좋은 음악은 마음을 씻어주는 정화수와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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