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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2번 g minor Op.22

오작교 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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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8.12.18. 12:39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가장 낭만적인 곡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올립니다.

생상스는 "생상"과 "생상스"의 두 가지로 불리우고 있는데
Bach를 "바하"나 "바흐"로 불리우던 것을 "바흐"로 바로잡아졌는데
생상스에 관하여는 대중적 인기가 덜 한 탓인지 아직껏 통일이 되지 않고 있네요.
심지어는 영어표기마저도 "Saint-Sans"와 "Saint-Saens"가 혼동이 되어서
쓰이고 있습니다.

저도 이 곡을 올리기 위하여 생상스에 관한 자료를 찾다가 발견한 것입니다.
그런데 생상스는 프랑스의 작곡가인 관계로 "Sa"다음에 "ё"라는 특수문자가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이것을 영어로 표기를 하면서 "Saens"라고 표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그리고 음악싸이트 등에서도 이 두가지를 혼동하여 사용을 하고 있더군요.
조속히 통일된 표기법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에서 몇자 끄적거려 봅니다.
루디아 2011.06.21. 17:12

열공...

이 곡이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가장 낭만적이라 하셔서 여러번 들어봅니다.

제가 낭만적이지 못해스리....

parnaso 2013.02.08. 12:40

생상스 피협 2번,,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1악장,, 사람의 애간장을 녹이네요.

하늘에서 별이 막 떨어지는 것 같아요.

 

50년대 녹음인데도 음질이 너무 좋아요..

오작교 글쓴이 2013.02.08. 12:46
parnaso

parnaso님의 댓글 덕분에

오랜만에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을 들어 봅니다.

참 아름다운 곡이지요?

한 때 이 곡을 밤새워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좋은 곡을 듣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루디아 2013.08.06. 00:12

하늘에서 별이 막 떨어진다는 말씀...

그 표현이 넘 좋아서

더욱 귀 기울입니다..

정말 그러네요...

넘 많이 떨어져서 수북수북 쌓였어요~~~

m54.jpg

오작교 글쓴이 2013.08.07. 08:22
루디아

댓글이 놓이면 좋은 점이야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렇듯 댓글을 확인하면서 오래된 게시물을 확인하고

또한 그 음악에 빠지면서 음악을 올릴 때 즈음의

생각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간혹 오래된 게시물을 돌아보면서 추억들을 되새김하곤 하지만

또한 이렇게 내려주신 마음들을 받으면서 뒤돌아 볼 수 있다는 것이 좋거든요.

루디아님의 덕분에 이 음악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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