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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제1번 라단조 Op.49 / 백만불 트리오

오작교 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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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 2013.08.11. 14:45

세 악기의 균형이 잘 잡혀있는 아주 맵시있는 낭만주의 악곡이라는 코멘트마무리에 공감하며..

오늘도 아주~우 더운 휴일 오후.

울가족들은 모두 나만두고 어디들 간건지... ㅎ

나혼자 거실에서 완존 편안하게 너무 잘 들었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3.08.11. 21:54
Bella

오늘 당직근무를 하는 날이라서 출근을 하면서

'멘델스존'CD를 찾아 데크에 넣었더니 흘러나왔던 이 곡.

 

오랜 전에 포스팅을 한다고 생각을 하였었는데,

오늘 확인을 해보니 올리지 않았더군요.

이렇게 순간순간을 잊고 살아 갑니다.

 

혼자 거실을 독차지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행복이지요.

프리마베라 2013.08.12. 09:48

휴가 뒷설겆이에 정신만 산만한데

마음자락에 딱 붙는 곡을 들으니 ...정말 좋군요!!!

덥다덥다 하면서도 잠시 숨죽여보면 미세하게 계절이

흐르고 있는것을 느끼네요..

 

건강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13.08.12. 15:41
프리마베라

휴가를 다녀오셨군요.

요즈음의 날씨를 보면 '집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딱 들어 맞을 만큼 뜨겁고 덥고 그러던데.

즐거운 휴가는 되셨는지요.

 

저는 해마다 9월에 휴가를 떠나거든요.

8월에는 너무 여백들이 없어서......

보현심 2013.08.13. 16:37

아~ 오늘은 칠월칠석 오작교날입니다.

푹푹 고구마 삶는 듯한 날씨에

건강조심! 또 조심하시고,

그래도 하늘은 가을인 것 같습니다.

하얀 맑은 구름을 보면

더워도 덥지 않네요.

아마도

오작교음악방과 함께 한 나날들이

마냥 행복하기 때문이겠지요? ㅎ ㅎ

 

멋지고 낭만적인 천사님의 행복을 위해!!!

감사 기도드리며.....^^)^^ㄲㄲ

 

오작교 글쓴이 2013.08.13. 16:45
보현심

그렇군요.

오늘이 칠월칠석이네요.

칠석이면 비가 내린다고 하던데

요즈음에는 직녀가 이별에 숙달이 되었는지

비가 내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절전 때문에 에어컨 가동이 전면 중지가 되어서

찜통 속에서 땀만 삐질삐질 흘리고 있습니다. ㅎㅎ

 

매번 이렇게 원시적인 방법만을 할 줄 아는 것이 대책이라니,

참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더워서 주언부언......

보현심 2013.08.13. 17:06

어유~애국자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험하군요.

모범생은 항상 외로운가봐요.==========,==

소리없는 아우성입니다그려.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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