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날 부를 때까지 / 이헌승

오작교
하늘이 날 버릴 때까지 / 이헌승 멀어지는 그댈 보면서 뛰어가서 안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나의 마음은 나도 모르는 또 하나 였나요 무릎사이 얼굴을 묻고 너를 잊으려 애써보지만 거울속에 비쳐진 얼굴 내가 아닌 너의 미소가 거리엔 많은 연인들 나를 비웃 듯 바라보고 거리에 흩어진 낙엽처럼 내 마음도 흩어 지는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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