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탱고 / 황금심 오작교 추억의 탱고 / 황금심(대사 : 김성원) 세월도 가고 청춘도 가고 사랑도 노래도 갔단 말인가 아니다 아니다 그래도 내 가슴에 어렴풋이 남아 있는 것은 그것은 추억이었다. 남극의 정서가 담뿍 담긴 야자수 그늘 밑에서 행복을 속삭이던 그리운 그 시절 추억의 탱고 내 가슴속에 감기어 온다. 야자수 그늘 밑에서 둘이서 놀던...
추억의 탱고 / 황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