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열차 / 송달협 오작교 국경열차 / 송달협 눈물을 벼게삼아 하룻밤을 새고나니 압록강 푸른 물이 창밖에 굽이친다 달리는 국경열차 뿜어내는 연기속에 아아아아 어린다 떠오른다 못잊을 옛사랑이 차창에 기대앉어 파이프를 입에 물고 조용히 다시 못올 고향을 생각하니 달리는 국경열차 사모치는 기적속에 아아아아 울린다 넘쳐난다 추억의 멜로디...
국경열차 / 송달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