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부조니 샤콘느(Bach Busoni Chaconne) / 임동혁, piano

오작교
작품의 각색에 있어서 원작에 충실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번안이나 윤색 등 자유로운 창의나 분식을 덧붙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원작의 평을 넘지 못하는 것이 예사인데, 잘해야 본전이고 괜히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핀잔을 받기 일쑤이죠. 음악에서도 마찬가지로 편곡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작곡가가 미처 발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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