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 백설희, 이미자 오작교 붐날은 간다 / 백설희, 이미자 봄은 머물지 않고 가버리는 것이지만 내 마음 속의 그윽한 향기만 남기고 밤에는 푸른 별들이 속삭여주고 낮에는 맑은 시냇물가에 파랑새 노래소리 정다운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1.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
봄날은 간다 / 백설희, 이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