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거리의 엄마 / 남미랑 오작교 밤거리의 엄마 / 남미랑 1. 금이냐 옥이냐 귀여운 어린 자식아 서로 믿고 의지하는 너와 나란다 세상이 무어라 해도 굳세게 살아가는 너를 위해 살아가는 밤거리의 엄마란다 2. 굳세게 자라거라 철없는 어린 자식아 이 엄마의 걷는 길엔 바람도 차다 쓸쓸한 밤거리에 조각달 바라보며 기가 막혀 웃어보는 밤거리의 엄마란다 ...
밤거리의 엄마 / 남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