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 할 사람 / 배호 오작교 잊어야 할 사람 / 배호 가로등도 잠이 든 거리에 외로워 쌓이는 시름 싸늘한 밤거리에 홀로 젖어 기다린 세월이 서러워라 목이메이게 불러봐도 이름만 허공에서 맴돌뿐인데 얼룩진 그 추억 아~ 잊어야 할 사람 가로등도 잠이 든 거리에 서글퍼 흐르는 눈물 자욱한 밤안개에 홀로 묻혀 기다린 세월이 서러워라 몸부림치며 찾...
잊어야 할 사람 / 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