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한마디 해볼까 / 채수영 오작교 이젠 한마디 해볼까 / 채수영 저기 보이는 저 산 아래 말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당신을 생각하는 내 마음 한번도 변한적 없는데 말 한마디 못하고 바라보는 답답한 내 마음 이젠 한마디 해볼까 저기 저 멀리서 웃고있는 희미한 당신의 모습이 너무도 향기로운 꽃이던가 인생이 이렇게 아름다워 꿈인가 생시인가 눈을 뜨니 이...
이젠 한마디 해볼까 / 채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