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울었다 / 진송남(e-1) 오작교 바보처럼 울었다 / 진송남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 어이해 어이해 말 한마디 못한 채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 님을 잃어버리고 고까짓것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 잊어 아무래도 못 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 놓아 울었다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말자 해도 너무나 너무나 사랑했던 까닭에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을 버리지...
바보처럼 울었다 / 진송남(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