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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그의 작품에 첼로 소나타가 있었고 이런 작품의 성장 배경에는 북구의 문화와 형제간의 애증도 한 몫을 하고 있었다는
소개의 글을 소설처럼 읽었고, 한편으로 두 남녀 거장들의 열영에 음악은 물론 인생의 편모를 보는 듯해서 잠시 동안 심취해
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오작교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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