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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 인사드려요.
이곳은 보물들이 쌓여 있는 창고입니다.
곡식이 가득 찬 곳간을 보면 안먹어도 배가 부르다고 했듯이
이곳은 그런 곳입니다.
늘 쥔장님의 정성에 감탄만합니다.
고맙습니다.
12월도 행복하고 건강한 한달 되시기 바랍니다.
우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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