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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듣다가 감상법에 따라 들어 봅니다.
단지 등을 굳게 펴지는 않고 리클라이너
의자에 깊숙히 앉아 명상음악을 듣습니다.
아무래도 겨우내 국악명상음악 방에만
들어박혀 있지 않을까 저어됩니다.
이렇게 힐링되는 방엘 왜 이제사 오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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