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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댓글들을 읽어 보면서..
마치 처음 읽는 것인양 새롭고 재미있습니다.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는 참 묘한 매력의 곡이지요..
슈베르트가 이러한 곡을 썼다는 것이 신기해요..
기타로 들으니..무척 현대적인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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