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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룸메이트랑 동네 음악다방에서 밤 늦도록 팝송 듣다가 들어왔네요..
신청곡 틀어주는 음악다방...
6070 추억의 팝송 실컷 듣다가 집에 가려고 자리를 일어서는데
느닷없이 조용필 바운스가 나오더군요. ㅋ
룸메이트가 이 노랠 저보다 훨씬 더 좋아하네요.
끝까지 다 듣고 문을 나섰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