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ilation - 제목 그대로 편집을 한 모음곡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2013.03.24 22:14
첼로소릴 듣다보니
아까부터 계속 뭔가를 속죄해야 할 것만같은 엄숙한 맘이 듭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변주곡이라... 정말 부럽습니다.
전 드보르작 첼로협주곡을 (아마도) 가장 좋아하는데
아직까지 실황을 본 적은 없어요.. ㅠㅠ
음반 감상과 실황의 감동은 또 다르겠죠..
한밤에 듣는 첼로소리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베토벤 월광... 비장미가 압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