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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여명님.
여명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지요 ?
제가 사는 이곳은 이제 단풍 든 나무들이 지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겨울 문턱을 넘어 서 있지요.
아침에 일어나서 벽난로에 불 지피고 ..
커피 내리면서 음악 들으려고요.
여명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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