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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고 보석을 붙이는 일인데
가슴은 더 이상 아플 수 없네요......
이렇게 아파도 될까
이렇게 먹먹해 지고도 살아 남을 수 있을 까
..................
이별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어떤 이별이든...
영원히 살아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별은
안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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