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작곡가별) - 작곡가에 의한 분류
2010.11.20 11:03
오랫만에 한가로운 오전입니다
전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이제 쟤도 예쁜맛(?)이 없어졌다는 말이
이아침에 생각납니다..ㅎ 탄력잃은 볼살, 쳐지는 눈.ㅋ 몰 걸쳐도
예전같지 않음은 제가 느끼는 데 말입니다
아직은 돋보기가 주변에 없지만 조만간 하나 장만해야 될 듯도 하구요
며칠전 출근시간에 아파트 후문으로 내려가는 길 양옆에 늦은 단풍과
따스한 햇살, 그리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윤도현의 가을우체국앞에서
아 얼마나 아름다운 아침이어서 눈물이 나올 뻔 했던 감성이 아직은 있음에
감사해야겠지요..
아름다운 음악 주심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