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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라는게 살다보면 정이들어 한쪽이 잠시라도
없으면 허전하고 못살겄 같은데 요즈음 에는 왜
이혼율이 높아가는지 가슴아픈 일이지요
모든 부부님 들은 머리가 파뿌리 될때까지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