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타령, 퓨전 - 민요와 타령 그리고 퓨전국악을 소개합니다.
2009.11.14 09:55
"오다가 가다가 만나는 님은
팔목이 끊어져도 나는 못 놓겠네
님 죽고 내가 살어 열녀가 될까
한강수 깊은 물에 빠져나 죽자"
진도아리랑의 가사를 음미하노라면
참 눈물이 겹습니다.
어머니 세대, 어머니의 어머니 세대의 여인 생활상을 보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