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작곡가별) - 작곡가에 의한 분류
2022.02.15 08:31
출근을 할 때만 해도 희끗거리던 눈발이
이제는 제법 굵게 변해서 내립니다.
아직은 함박눈이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좀 그렇지만.
눈이 내리는 아침에 듣는 이 곡은 여느때와는 다른 감흥을 가져다 줍니다.
음악이 끝난 후에도 쉽게 빠져 나가지 못하고
댓글을 남기고 있는 지금도 그 감흥이 그대로 가슴에 남겨져 있습니다.
편안하게 위로받고 싶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