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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님.
댓글은 웹에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 주는 다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글을 올리는 사람에게는 활력이 되는 것이구요.
다만 의무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답니다.
음악을 들으시기 위해서 오시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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