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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님.
오랜만에 뵙네요.
설을 잘 쇠셨는지요.
아직도 우리네 명절의 풍속도가 여자분들만 죽어라 고생을 하는고로......
오자 수정했습니다.
꼭 이렇게 맹한 구석이 있다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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