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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In Paradise

오작교 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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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안나 2006.04.07. 00:31
이렇게 한 분야를 완전히 정복한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답니다.

곡을 들을 때면 대단한 사람이라는 찬사가 절로..
혼을 뺏기는 이 느낌..아주 좋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4.07. 09:15
아르믹의 앨범곡을
대부분 우리 음악감상실에 올렸는데
들을 때마다 빠져드는 신비감이 있습니다.
경쾌한 리듬속에 스며있는 허무함이 좋구요....
수혜안나 2006.04.07. 14:26
정말 키타로도 충분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능력을 갖고도 남을 느낌이네요.

내일 나가 CD를 사야겠단 생각이 들정도로요~ㅎ
참 매력이 넘쳐요~!
반글라 2006.04.07. 23:40
an님^^.
CD살돈 애껴유~ 오리지널 판이 20달러는 족히 들낀데요...
여기서만 듣구서...
그래두 운전할때도 꼭 듣고 싶다믄...
녹음 다운 프로그램으로 녹음해서
CD로 구우면 300원이면 되는디...
반글라 2006.04.08. 00:00
아니 무신동네가 20불짜리에다 텍스를 10불씩이나
도독넘드~을...
최고 후진국인 방글라두 텍스가 30%디...
그라고 보면 10%인 울나라가 최고여~~~~~
sawa 2006.04.08. 14:23
어깨가 절로 흔들~합니다.
모베터 2006.04.09. 18:27
정말 신 들린 느김이 들정도네요.
누군가 인간활동의 최고점에 도달하려면
사상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어떤 일이든 확고한 신념이 없이는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는 말인듯합니다.
좀 다른 방향에서 보면........
미쳐야 된다는 거지요.
미친 x ......이게 언제부터 우리 말에서
욕 비슷한게 되버렸는지 모르겠지만.
'미치다' 는 crazy 가 아니고 arrive 의
뜻이라고 하더군요.
어떤 경지,목표치에 도달한다는거죠.
Armik.......미쳤나봅니다
반글라 2006.04.09. 21:17
오작교님^^
이 곳에 기타연주곡을 마력이 있는지...
자꾸 올게 되네요~
플라멩코 기타 연주곡 같은 느낌이...
제가 음악실 코너에서 젤 많이온 것 같은 기분인데요.

부디 이 곡을 넘기지 마시고...
맨위 기타연주 모음곡으로 올려 놓으심이 좋을 것 같은데요...
오작교 글쓴이 2006.04.09. 22:41
예. 반글라님.
위 공짓글로 올려놓겠습니다.
모베터 2006.04.10. 11:55
오작교님.......플라멩코 기타 음악들 참 좋죠?
제가 집시 음악,플라멩코,칸초네,아일랜드 민요,러시안 로망스 같은
민속적 색채가 가득한 음악들을 참 좋아합니다.
플라멩코 기타리스트들의 음악은 많이 나와 있는데요....
잘은 모르지만......Gypsy Passion 이란 음반에 다양한
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의 음악들이 나와 있더군요.
요즘은 하두 퓨전이 많아서 그 음반에두 다양한 실험적 시도들이
있지만.......저는 그래도 정통적인.....
민속 내음이 물씬나는 연주들이 더 좋더라구요.
Paco De Lucia 나 Ottma Liebert 의 음반들도 좋구요.
찾아보시면 '알 디 메올라' 라든가......
여하튼 플라멩코 기타의 그 격정과 때론 깊은 서정미....
짚시 음악의 비감한 분위기...등등
사설이 길어졌네요.
헤헤.....좀 부탁드려요. 오작교님!
천천히 틈 나실 때......
감사합니다.
수혜안나 2006.04.10. 13:11
에궁~~!!

이곡을 찾느라구 10여분은 헤멨어욤~ㅎ
오데로 넘어간겨 싶어서 계속 뒤로만 찾아다니다가
꼭대기 쳐다볼 줄을 몰라서리~~~ㅋㅋㅋ

가심이 섬짓했고마욤~옵써진 줄 알고는~히~!
증말 매력있어욤~ㅎ
오작교 글쓴이 2006.04.10. 16:15
an님.
찾고 싶으신 음악이 있으면 우측 아래의
'찾기'란에 써 넣으시고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가심이 섬짓까지 할 필요없이요.....
오작교 글쓴이 2006.04.10. 16:43
모베터님.
Gipsy Passion은 앨범곡을 진작에 올려 놓았었는데
발견을 하지 못하신 모양이군요.

음원을 좀 고급으로 바꾸고 연주기도 바꾸어서
바로 밑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세요.
반글라 2006.04.10. 18:30
크~ 언제나 들어두
쥑이는 연주곡입니다.

an님^^.
항상 아시져? 쥑이는 곡은 위 공짓글에 올려져 있는 것을...
참고 하세유~
CD사셨남요?... 국내에서두 구하기가 힘들어유~
어제 명동가서 못찾아서 홈플러스에서 보구 왔답니다.
엄청비싸서... 걍 뒤돌아 왔답니당~~~~~
오작교 글쓴이 2006.04.11. 23:26
Armik의 앨범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은가 봅니다.
예전에 어느 분께서 앨범을 구하실려고 한다기에
제가 노력을 했는데도 발견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에게 mp3파일을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쉽지가 않은 앨범입니다.
반글라 2006.04.13. 14:14
오늘같이 날이 꾸리꾸리 한날씨에...
경쾌한 Armik의 기타연주곡의 리듬과 함께...
심취해 봅니당~~~

감사합니다. 오작교님^^
신의삼 2006.04.29. 22:36
전,아르믹 연주곡원판,이미 몇장구해서 잘~듣고있습니다.특히, love letter곡은 기가막히지요~맥켄토시 진공관앰프에다
제이비엘스피카 물려놓고 듣는데,밥안먹어도 삽니다~ㅋ
오작교 글쓴이 2006.04.29. 22:56
와~~
신의삼님.
맥켄토시 진공관 앰프....
그렇게 좋은 것을 가지고 계시는 님이 넘 부럽습니다.
정말로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듯 합니다.
반글라 2006.05.03. 22:32
맥켄토시... 꺼...
허! 흐~윽...

그걸루 한번 이곡을 들어 봤으면 좋겠네~유...

오작교님^^
제 이어폰두 쥑입니다.
자그마치 육마넌 짜리입니당~~~

근데유 십이마넌짜리 이어폰 들어보셨나요~~~~
진짜 더 죽입니다.

친구넘이 갖고 있던데...
첨엔 그 갸냘픈 이어폰을 미쳤냐구 했는데...
한번 들어보구 대번에 만원짜리 내팽켜치고
육마넌짜리로 바꿨습니다요~~~~
푸른안개 2006.05.07. 03:39
음악 들음서..댓글 읽음서... 암튼 재밌네요.
지는 음악에 대해선 잘 모르고요.
그냥 귀만 즐거우면 존걸루 알오요 ㅎㅎ
항상 클라우디 시아리 꺼만 듣다가
다른건 들어볼 엄두도 못냈는데...
이거도 차암 좋다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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