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크리스마스 캐롤
An 2022.11.29. 17:55
어제는 인천에 위치한 <네오까떼꾸메나또>라는
가난한 이들의 공동체인 선교사제께서 초대해 주셔서
대림시기 미사봉헌과 다담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교회전례력으로는 대림시기가 새해 시작이기도 하지요
느닷없이, 오랜만에 해설에서 독서까지
성탄을 준비하는 시간도 갖아 봤습니다
돌아오는데, 차창으로 흘러내리는 빗줄기마저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모든 주어짐으로
福되고 福되도다!
충만한 하루였습니다
이 모든 하늘사랑과 축복을 우주에 내려놓습니다
언제나 고운 선율로 삶에 도반이 되어주시는 지기님께도
감사 인사올립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언제나 더불어 福된 날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