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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새벽 호숫가를 걸을 때 느껴지는 감성만큼이나
선율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방금 주문했던 실내 슬리퍼가 도착해
늘어 놓고 바라보면서
또 실없이 웃음 드리우고 앉았습니다
요놈들이 하도 귀여워서요
음악도 공짜로 들으니
저도 모두에게 그냥 보여 드릴게요 ㅋㅋㅋ
실내 슬리퍼와 An님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맞네요. 많이 귀엽습니다.
고운 선율 안에서
귀여운 실내화...ㅎㅎ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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