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o Adagios - 1
수혜안나 2022.02.11. 01:42
눈이 다시 한번 와 주려는지 모르겠어요
뭐 딱히 눈구경이랄 것 없이
겨울이 은근 슬쩍 가버리는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다시 만날 겨울에는 기필코 함박눈 속에 빠져 보려구요
올해 목표입니다
선율로 마무리하고 자려고 했는데 곡들이 너무 고와서 잠이 안 오네요 ㅋ
늘 평온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세요
감사하는 마음이지요
ps: 11번 곡 해설 부분에서 에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수혜안나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곳 남원은 엊그제 제법 눈이 내리긴 했습니다.
2월 초순이니 한번은 더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다시 만날 겨울에는 코로나도 종식이 되어서
펑펑 내리는 함박눈 속에서 보고싶은 얼굴들을
함께 만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1번 해설은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수혜안나 2022.02.11. 01:49
저는 드릴 게 없어서 달콤하게 이거라도 한잔.. ㅋㅋㅋ
수혜안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맛있게 먹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