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rima Donna Vol.2 / 조수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았던 30년
조수미 데뷔 30주년 기념 컴필레이션 앨범 [라 프리마돈나]
1986년 한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에 거의 알려지기도 전에 카라얀을 비롯해 클래식계 거장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척박한 타지에서 전 세계가 사랑하는 프리마돈나로 성장한 소프라노 조수미! 그녀의 30년 음악 인생을 엿볼 수 있는 컴필레이션 앨범 [라 프리마돈나]가 발매되었다.
2CD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앨범에는 조수미의 DG와 Decca에서 녹음한 주요 오페라 아리아 16곡과 명불허전의 크로스오버 및 가곡 16곡이 포함되어 있다. 조수미의 첫 레코딩 앨범인 <로시니: 오리백작>부터 데카에서 게오르그 솔티 경의 눈물 어린 편지로 어렵게 녹음 하게 된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그래미상을 수상한 <슈트라우스: 그림자 없는 여인>, 기계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프랑스 오페라 아리아들, DG에서 녹음한 발프의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등이 수록되었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 처음 공개되는 가요 <옛사랑>이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되었다.
조수미의 목소리는 신이 내려준 최상의 선물이다.
이는 조수미 자신에게뿐 아니라 인류의 자산이다.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
어쩌면 쪼로케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나올까요?
조수미의 아름다운 소리는
신이 내려준 선물이다는 표현은 적절할 표현같군요.
듣고 있노라면 천상의 천사들이 노래를 부르면
이렇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하거든요.
조수미 노래는 중독성이 있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다른 음악은
들을 수가 없게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꿀꿀///
건너편 '삶의 흔적'에서 님의 흔적을 만나 반가웠는데,
이곳에서 또 만나니 다시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역시 가을은 잊혀졌던 많은 것들이 생각이 나는 계절인가 봅니다.
님이 '귀환'을 환영합니다.
후후~...
감사합니다.
그동안 약간 외도를 했거든요.
수행한답시고====
항상 반갑게 맞아 주시는 오작교 홈을
어찌 잊으리오+++
음악방이 있어서 가을이 한층 더 즐겁습니다.꿀꿀^?
보현심님. 그랬었군요.
저는 괜시런 걱정을 했었거든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옛말이 틀림없나 봅니다. ㅎㅎㅎ
가장 좋아하는 Moon Flower.....
변치않는 사랑을 오직 오작교 음악방을 위해
오늘도 행복만땅~~~ㄲㄲ***
쌀쌀한 오후^^
편안한 마음입니다.꿀꿀이***
보현심님.
오늘 날씨가 좀 그렇지요?
'을씨년스럽다'라는 표현이 아주 딱 들어맞을 만큼요.
스산하기만 한 만주(晩秋)의 해질녘은 정말이지
넘 쓸쓸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