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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별 추천 명곡 - 오르간 편

오작교 1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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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ir 2012.03.12. 13:10

첫 클릭으로 선율이 흐르는 동안

주변적인 것.. 

순간적인 것..

우연적인 것..

이 모든 영혼과의 절대적 소통에 깃털처럼 가벼워짐이 느껴지면서

영원을 추구하는 진리에 강한 의지가 발생합니다.

 

그리고는,  마음이 저절로 고개숙여 환희와 축복의 기쁨을 내려놓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2.03.12. 15:36
Kabir

Kabir님.

제 기억이 틀리지 않는다면 이 공간에서 처음으로 뵙는 것 같네요.

 

무심하게 그냥 스칠 수도 있었을 터인데

이렇게 마음을 내려주셔서 저도 참 고맙습니다.

 

자주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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