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풍경화 4계 中 가을(가을 아침)
2011년 2월 16일에 음악 풍경화 4계 중 '겨울'을 올리면서
언제 봄, 여름 그리고 가을을 올릴까 생각을 했던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
오늘이 처서이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기온들이
옷의 틈새를 헤집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가을은 우리 곁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만나는 기쁨이 있을 때 보낼 ㅅ글픔을 이야기하는 것은
우둔한 행동이겠지요.
좋은 추억과 함께 달콤한 가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저씨만세 2011.08.24. 07:58
처서도 지나가고 가을에문턱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접하게돼어 마음이 차분하네요 감사히 듣겠읍니다~~~
김혜원 2011.09.13. 13:23
안녕하세요..오랫만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시겠지요 ㅎ
이쁜천사님은 음식준비로 바쁘셨겠네요..
맛갈스런 김치며 부각이며..생각나 입맛다셔봅니다
날씨가 다시 변덕스럽게 여름날로 돌아간 듯 더웁네요..
명절 다음날 가을냄새 폴폴 풍기는 음악을 들으며
한가로움을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혜원
에. 김혜원님.
음식을 장만해야하는 아내는 힘이 들었겠지만
모처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고,
오랜만에 외지에 나갔던 친구들도 만나고......
이래서 한가위는 좋은 것인가 봅니다.
햇살이 너무 따갑지만 농작물을 생각하면
이정도의 더위쯤은 견디어야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일교차가 큰 요즈음,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