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ilation - 제목 그대로 편집을 한 모음곡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제가 운영자로 있는 다음의 무문관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아일랜드 엔젤이라는 크로스오버 가수를 만납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음악싸이트를 찾아 이 앨범을 포스팅을 했습니다.
좋은 음악과 함께 월요병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곡을 선택듣기로 해놓고
듣고,,,또 듣다 보니 벌써 이렇게 시간이 많이 지나갔네요~...
.......에구 춥고 을씨년스러운 겨울밤에 듣는 음악이라 더 그런가요?
마음 한구석을 찡하게 하기도 하고 마음을 흔들어 놓기도 하기에 ...........
창가로 가서 한참 서 있다가 왔답니다~~~~^^
컴 앞에 앉아 있을 시간 없이 바쁘다가 오늘은 오랜만에
아름다운 음악과 함게하며 좋은 시간 보내다 가네요.
오작교님! 고맙습니다.^^
오늘은 그냥 갈 수 없어 잠시 인사 드려요.
엄마가 한국으로 가시고 나서 마음이 많이 우울해지려 했었는데
이 음악을 들으며 위로가 되었습니다.
엄마가 가시고 나니 집안에 훈훈하던 온기마저 사라진듯 적적하기만 합니다.
반짝반짝 빛나시던 엄마의 눈에서 전에 그 반짝임은 볼 수 없고
힘이 없어진 모습에 안타깝고 죄송하기만 합니다.
엄마는 나이들어서 그런 걸 어쩌냐고 하시지만..
모든것이 자식들 탓이지 싶어 미안한 마음에 아픕니다.
엄마와 함께 집 뒤쪽 언덕에 뿌린 들꽃씨들이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꽃이 피면 예쁘게 찍어서 보여 드리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언제든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이곳이 있어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네.. 오작교님! 음악이 너무 좋아요.^^
지금도 집안에 이 음악으로 가득 채우고
다른일들을 하고 있답니다.
오작교님께서도 설명절 잘 보내셨나요?
저도 이번 설에는 설 바로 전에 군대간 아들이
휴가를 왔다가서 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명절이 아니었나 싶네요.^^
아들과 좀더 오랜시간을 같이하고 싶어서
이변에도 부안까지 갔었는데 벌써
아들과 세번째 갔던 길이라
처음엔 낯설었던 그곳도 이젠 많이 익숙해졌고
여러번 갔어서 그런지 돌아오는 길도
그리 허전하지 않더라구요~^^
어제와 오늘,,,또 마음을 울렁거리게하는
아름다운 음악에 몹시 빠져서 아침운동을
못가고 있답니다..ㅎㅎ
매일 테마음악방에서 음악을 한 곡씩은
꼭 듣고 가는데도 시간에 쫓기다보니
흔적 못남기고 살짝다녀가곤 하는게
오작교님의 글을 읽으니 마음에 걸리네요..ㅎㅎ
앞으로는 흔적 남기고 가려 노력할게요~~^^
오작교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흔적을 남김니다
가끔 클래식컴필레이션방에 들어 갔지요
어젠가 지인에게 한 말이 생각납니다
제 인생에 음악이란 단비가 없었더라면 얼마나 삭막하고 쓸쓸했을까라고요 ㅎ
고단한 인생길 쉼의 메로디를 전해주신 오작교님의 한 열정을 느끼지요
음악을 듣다보니..제가 크로스오버음악을 좋아하죠
12월 말일인가 송년음악회인 모스틀리 필하모닉연주와
임태경의 노래를 들었을 때의 감흥이 생각납니다
봄이 멀지 않은곳에 왔지요..
꽃피고 따스한 봄날 맞을 채비를 하면서..
즐거운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