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해설 모음집
이 앨범의 모음곡을 만들기 시작한지 꼬박 2주일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연휴가 들어서 조금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어 예상보다는 빨리올릴 수가 있게 되었네요.
추석의 황금연휴를 이 앨범 포스팅에 다 빼앗긴 듯한 억울함(?)이 있지만
그래도 완성을 하고 나니 어깨가 가볍습니다.
언제나 이러한 큰 작업을 하다보면 "내가 왜 이것을 시작했나?"하는 후회를 하곤 하지만
완성이 되어서 올리고 나면 큰 보람을 느끼곤 하지요.
베토벤의 생애랄 수도 있는 그의 소나타 32번을 집대성해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합니다.
좋은 시간이 되세요.
선재님.
오랜만에 뵙네요.
추석 명절을 잘 쇠셨지요?
반갑습니다.
저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법정스님께서 갖으셨던 맑은복 하나가 "좋은 음악들을 들을 수 있는것" 이라 하셨지요.
저도 요즘 그 말씀을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오작교님의 수고로 좋은 음악들을 들을 수 있으니
저는 오작교님과의 인연을 제가 갖은 "맑은복" 이라 해야겠습니다.
전곡을 다 듣고 댓글을 올리려 했었는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ㅎㅎ
늘 감사 드려요.
감로성님.
인연은 나누어 갖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님께서 저와의 인연이 "맑은복"이라고 하셨으니 저 역시 님과의 인연이 "맑은복"이겠지요.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작년한해 제가 바쁘긴 바뻣나 봅니다.
이곳을 이제 봅니다.
지난해 1월부터 동경으로 그곳에서 뉴욕으로
다시 동경 그리고 한국
다시 뉴욕가서 두어달...
아버님 편찮으시단 소식에 4월말에 한국와서
계속 부모님 댁에서 상주 했으니요...
감사함 뭐라 말하겠습니까....
열심히 들을께요 ㅎㅎ
이 음악들은 제가 무려 1주일이 넘게 작업을 해서
올렸던 저의 역작(?)인데 이제 보셨군요. ㅎㅎㅎ
이 게시물들이 노래 카페에 도배가 되어서 돌아다닌답니다.
음악이 좋다고 가져가시는데 뭐랄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