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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의 녹턴 전곡(해설) 모음곡

오작교 146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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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0.04.18. 18:59

쇼팽의 전곡에 대하여 오래전에 올린 모음곡이 있지요.

그런데 그 곡들이 루빈 스타인의 연주곡으로 되어 있는 곡들인데,

금번에 '마리아 후안 피레스'가 연주하는 앨범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루빈 스타인의 연주곡들도 나무랄 데 없지만, 피레스의 연주곡으로 들어 보는

야상곡은 여성 연주자라서인지 훨씬 세심한 터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하느라 토, 일의 휴일이 다 소진되었지만 만들어 놓고 보니 좋네요.

좋은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진주비 2010.04.18. 23:14

또 이렇게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음악을 올려 주셨군요~

집안일 다 끝내고 조용히 앉아 음악을 감상하노라니  음악이 너무 좋고 아름답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음악에 대한 해설을 읽으며  또 차 한잔까지 곁드리니 지금 제가

어떤 격조 높은 가페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는 것 같으네요~~.^^

 

오늘은 21번 음악을 들으며 아름다웠던 추억에 젖어 봅니다..ㅜㅜㅜ

 

 

오작교 글쓴이 2010.04.19. 08:22
진주비

클래식이라는 음악을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지요?

그러나 음악을 작곡하게 된 배경이나 음악과 관련된

'이야기' 등을 알고 난 후에 들으면 음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해서 가능하면 음악관 관련된 '자료'들을 많이 올리려고 하지만

워낙에 아는 것이 일천하고, 또한 자료들도 많지가 않아 늘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진주비 2010.04.19. 22:22

무슨 봄날씨가 이리도 변덕스럽고 심술궂은지요/?

추었다 풀렸다 하던 날씨가 이제 봄인가 싶더니

오늘은 비가 오다 ...개었다.. 맑았다.... 또 비가 오고~~

우산없이 외출했다가 바쁜 볼일들 보면서 비를 몇번이나 맞았는지.,...에고...ㅠ

 

음악을 듣노라니 이제 마음 안에 편안함이 전해지면서 기분이 좀 풀리네요~ㅎ 

이렇게,,,, 올 때마다 또 음악에서 무엇이든 얻어가가는 느낌입니다....^^

특히 클래식방에서는 그동안 몰랐던 음악 공부를 많이 하고 있고요,

음악이야기가 있어 이해도 빠르구요.............

 

오늘은 19번과 20번 곡을 듣고 갑니다.^^

큰아이가 오늘부터 시험이라고 어젰밤에는 한잠도 안 자고 밤을 새며 공부하더니

오늘도 밤을 새겠다는 말에  안쓰러운 생각에  마음이 편치않아 편하게 앉아

음악을 듣는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오작교님, 남은 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시고 고운밤 되시기를요..............~~

 

김혜원 2010.06.15. 10:12

어제는 1-3번을 오늘은 4~6번을 듣습니다..

피아노 선율이 넘 아름답네요..말씀처럼 여성연주자라 부드러운 터치가 더

느껴지는 듯요..

비 내린 후의 녹색이 푸르른 산을 오랫만에 쳐다보며

잠시의 여유로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ㅎ

김혜원 2011.04.27. 08:19

하얀안개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나무에 핀 얼록색잎들이 눈을 즐겁게 하며

탄성이 나올만큼 고웁네요..

또 오랫만에 안부 한자 놓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봄날지내시길 바라면서요ㅎ

 

오작교 글쓴이 2011.04.27. 17:54
김혜원

이곳에도 아침에는 가랑비가 내리더니만

이제는 맑게 개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 탓인지 저나 제 주변에서 감기로 콜록거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네요.

사람따라서 각종 병들도 독해져서 큰일입니다.

늘 건강 조심하세요.

향기 2011.08.13. 10:38

비가 많이 온다고해서 걱정이었는데

봄비 처럼 조용히 내리고 시원해서 좋습니다.

 

저의 스승님 중엔 소리에 무척 민감하신 분이 계십니다.

재즈는   어떤 스피커로 클래식은 어떤 스피커로 들어야

좋은 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며

여러 가지 스피커를 오디오에 셋팅하시곤

장르에 따라 스피커를 바꾸어 가며 음악 감상을 하시곤 한답니다.

그 때마다 저는얼마 전 새로 마련하여 컴에 연결시킨 스피커도 좋다며

음악 자체가 좋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억지를 부려 보기도 했습니다.

 

다녀 올 곳이 있는 데

녹턴에 빠져 일어나기가 싫습니다.

잘 모르지만 여성이 연주하는 피아노 선율이라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약속 시간에 쫓길것 같아 12번까지만 듣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오작교님!

 

오작교 글쓴이 2011.08.13. 19:14
향기

멋쟁이 스승님이시로군요.

저도 한 때는 진공관식의 소리기에 반하여

무리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요즈음에 나오는 음향기기들이 더할 나위 없이 발전을 해서

원음에 충실하게 재생을 한다고 하지만,

진공관식의 그 저음을 도저히 재생을 해내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클래식의 중후한 맛을 알려면 진공관식의 스피커를 고집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LP 디스크로 대충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만......

논끼 2013.12.29. 17:08

우선 피레스의 곡 부터 감상하고,


다음엔 루빈 스타인곡을...


오늘은 1-3번으로 만족합니다.

이제 잘 시간이네요,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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