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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꼭 찾게되는 Fariborz Lachini의 싸이트.
오늘도 예외없이 그 홈을 찾게 되었고,
이 보석같은 음악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993년에 제작된 앨범이니깐 꼭 20년 전에 만들어진 앨범이로군요.
트럼펫 연주자인 Manouchehr Biglari의 멋진 연주가 돋보입니다.
가을을 느끼기엔 아주 좋은 음악이로군요.
황혼녘의 차분한 안도와 자유를 느낍니다.
황금빛 트럼펫 소리에 취해 끝간데 없는 상념에 빠져봅니다.
세상사 온갖 시름을 잊게 해주는 음악이 새삼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