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난 이영화 그리고 테마 음악들만 들으면

참 많이 보고픈이가 있다.

참 많이 그리운이가 있다.....

그래서 이영화 테마 뮤직들을 참 좋아 한답니다.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우가 나왔던 러브스토리는 저도 정말 잊지 못할 영화입니다.

중학교때 극장에서 몰래 보고 나오다 교회 오빠에게 들켜 불량소녀로 오인받고 얼마나 분하던지..

영화속 내용이 가슴이 아파서 울고.. 학교에서 소문났던 모범생 분해서 울고..ㅎㅎ

두어시간 계속 듣습니다.

72년도 광화문 국제극장에서 본영화지요.

오래전 뉴욕동생집에 머물며

쎈트럴 팍에 여러번 가서 여러장면들을 그리며

그리움을 삭히던 시절...

늘 좋습니다.

보리수도 만납니다...이곳에서..

언젠가 오래전 서초동  대나무골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보리수...

많이 보고프네요.

이곳이 있으니 이렇게 옛날 생각도 떠올리고요~

사랑은 슬픈것일까 슬프니까 사랑이다?

이곡은 사랑의 처절함와 애잔함을

절묘하게 기타선율에 녹아낸것 같다

그러나 사랑은 아픔도 아니고 슬픔도 아니고 이별도 아니다

인연일뿐~~ 비록 그 인연이 이어지지못해도 우린 계속 사랑했던거다

그 시절 그 순간만큼은....  집착을 놓지못할수록 괴로운 감정에

휩싸이지마라  사랑은 그런것이다 누군가의 쉽게 뱉은 한마디가 내 얘기같은건

다 비슷하게 생각하고 사랑을 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그래서 기승전love 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