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76
Brahms
Clarinet Sonata No.1
in f minor Op.120-1
David Shifrin (clarinet)
Carol Rosenberger (piano)
녹음 : 1984,05 (ⓟ 1988) Stereo (DDD)
Santa Ana High School Auditorium
작품 120인 두 곡의 클라리넷 소나타는 브람스의 마지막 실내악곡인 동시에, 마지막 소나타에 해당하며, 또한 변주곡 작곡가로서의 마지막 변주곡을 포함하고 있다. 이 곡은 브람스의 가장 만년의 작품이긴 하나, 그의 만년의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후한 것보다, 오히려 단순하고 간결하며,쉽사리 친해질 수 있는 작풍을 나타내고 있으며 정화된 어린이다운 순진함과, 종교적인 체념도 였보인다고 하겠다.
브람스는 이 곡을 자기 취미와 곡의 성격에 따라, 비올라와 피아노의 소나타로도 편곡 했으며, 원곡인 클라리넷 소나타에 못지 않을 만큼 자주 연주 되고 있다.
글 출처 : 아모르 2012
브람스는 이 곡을 자기 취미와 곡의 성격에 따라, 비올라와 피아노의 소나타로도 편곡 했으며, 원곡인 클라리넷 소나타에 못지 않을 만큼 자주 연주 되고 있다.
글 출처 : 아모르 2012
브람스의 음악들이 좋아지는 것을 보면
확실하게 가을인가 봅니다.
이 음악은 비올라나 바이올린의 곡으로도 편집이 되어서
우리 귀에 상당히 익숙한 곡이지요.
왠지 스산한 지금의 분위기와 참으로 잘어울리는 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